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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정 : 음식정보

추석 음식 칼로리 폭탄 주의! 놓치면 후회할 고칼로리 추석음식 BEST 10

by hiyoodi-hihi 2024. 9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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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은 가족과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지만, 풍성한 음식들 속에 숨어 있는 '칼로리 폭탄'을 조심해야 합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칼로리 추석 음식과 그 대안을 제시하며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

1. 전: 고소하지만 칼로리 폭탄!

전은 대표적인 추석 음식으로, 고소하고 바삭한

맛이 일품입니다. 하지만 튀기거나 기름에 부쳐서 만들기 때문에 칼로리가 상당히 높습니다. 특히, 동그랑땡, 호박전, 꼬치전 등 다양한 종류의 전은 기름을 많이 사용하여 열량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. 예를 들어, 동그랑땡 한 개(약 50g)의 칼로리는 약 90kcal로, 여러 개를 먹으면 순식간에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.

대안: 전을 만들 때는 식용유 대신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거나 기름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조리해 보세요. 또, 전을 먹을 때 채소를 곁들이면 칼로리 섭취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.

2. 갈비찜: 달콤짭짤한 유혹의 덫

갈비찜은 부드러운 갈비와 달콤짭짤한 소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추석 음식입니다. 하지만 갈비 자체의 기름과 양념 소스의 설탕, 간장, 조미료가 합쳐져 칼로리가 높아지기 쉽습니다. 갈비찜 한 조각(약 100g)은 약 250kcal 정도로, 양을 조절하지 않으면 칼로리 섭취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.

대안: 갈비찜을 만들 때 기름기를 제거하고, 소스를 만들 때 설탕 대신 저칼로리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또한, 야채를 많이 넣어 포만감을 높이는 것도 칼로리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.

3. 송편: 달콤한 쌀 떡의 칼로리 함정

송편은 추석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. 달달하고 쫄깃한 식감 때문에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손이 멈추지 않지만, 한 개(약 40g)당 평균 50~60kcal로, 다양한 소를 넣어 만든 송편일수록 칼로리가 더욱 올라갑니다. 팥, 깨, 콩, 밤 등의 소가 들어간 송편은 그 자체로 열량이 높으며, 특히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만든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.

대안: 송편을 만들 때는 설탕이나 꿀 사용을 최소화하고, 팥이나 콩과 같은 담백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먹을 때도 적당량을 조절하여 즐기세요.

4. 잡채: 당면의 높은 칼로리

잡채는 당면과 각종 채소, 고기가 어우러진 요리로 추석 상차림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입니다. 하지만 당면은 탄수화물 덩어리로, 열량이 매우 높습니다. 특히 기름에 볶은 잡채는 1인분(약 150g) 기준 약 300kcal로, 칼로리가 매우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.

대안: 당면 대신 곤약면을 사용하거나, 볶을 때 기름 사용량을 줄이고, 채소를 더 많이 넣어 포만감을 높이는 방법을 시도해보세요.

5. 나물류와 고사리: 은근히 높은 칼로리

나물은 비교적 칼로리가 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, 간장과 기름으로 무쳐서 먹는 나물들은 은근히 칼로리가 높습니다. 고사리나 도라지 같은 나물류는 양념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지며, 특히 볶거나 무칠 때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열량이 증가합니다.

대안: 나물은 가능한 생으로 먹거나 기름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. 나물을 무칠 때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소량만 사용해 보세요.

6. 떡갈비: 부드럽고 달콤하지만 높은 칼로리의 유혹

떡갈비는 갈비살을 다져 양념해 만든 부드럽고 달콤한 음식으로,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명절 음식 중 하나입니다. 하지만 고기 자체가 지방 함량이 높고, 양념 과정에서 설탕과 간장이 많이 들어가므로 칼로리가 상당히 높습니다. 떡갈비 한 조각(약 80g)의 칼로리는 약 200kcal에 이르며, 몇 개만 먹어도 금방 높은 열량을 섭취하게 됩니다.

대안: 떡갈비를 만들 때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사용하고,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, 고기를 구울 때 팬 대신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기름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7. 식혜: 달달한 후식의 칼로리 함정

식혜는 추석 후식으로 인기 있는 전통 음료입니다. 달달한 맛과 시원한 느낌이 매력적이지만, 설탕과 엿기름이 많이 들어가 있어 칼로리가 높습니다. 식혜 한 컵(200ml)의 칼로리는 약 150kcal로, 음료라고 무심코 마셨다가는 칼로리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.

대안: 식혜를 만들 때 설탕을 줄이거나, 저칼로리 감미료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, 한두 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조절하여 즐기는 것도 방법입니다.

8. 갈비탕: 육수의 진한 맛과 숨겨진 열량

갈비탕은 추석에 빠지지 않는 보양 음식 중 하나입니다. 뜨끈한 국물에 부드러운 갈비살이 어우러져 추석의 풍미를 더해주지만, 고기와 육수를 끓이면서 자연스럽게 높은 칼로리를 가지게 됩니다. 갈비탕 한 그릇(약 500ml)은 평균 400kcal에 이르며, 국물까지 모두 마신다면 더욱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.

대안: 갈비탕을 끓일 때는 기름을 최대한 제거하고, 고기 대신 채소를 많이 넣어 보세요. 국물은 적당히 즐기되,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

9. 유과: 달콤한 전통 과자의 칼로리 폭탄

유과는 쌀가루에 꿀이나 엿을 입혀 튀긴 전통 과자로,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. 그러나 유과는 기름에 튀긴 음식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매우 높습니다. 유과 한 개(약 30g)의 칼로리는 약 150kcal로, 몇 개만 먹어도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.

대안: 유과 대신 건과일이나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유과의 칼로리를 줄이기 어렵다면 소량만 먹고, 다른 음식과 함께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
10. 조기구이: 짭짤한 맛과 높은 나트륨 함유

조기구이는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이지만, 구울 때 사용되는 기름과 높은 나트륨 함유량 때문에 열량이 높습니다. 특히 간장 양념을 많이 사용할수록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. 조기구이 한 마리(약 100g)는 약 200kcal에 이르며, 나트륨 섭취도 많아지게 됩니다.

대안: 조기구이를 만들 때 간장 양념을 줄이고, 레몬즙이나 허브를 사용해 맛을 내는 것도 좋습니다. 기름 대신 구이용 시트를 사용하는 것도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.

건강한 명절을 위한 식단 관리 팁

명절 음식의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서는 조리법을 조금만 바꿔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음식 섭취량을 조절하고, 기름기와 설탕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. 또한, 가족들과 함께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며 활동량을 늘려 보세요. 즐겁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세요!

이 포스팅을 통해 명절 음식에 대한 칼로리 정보를 제공하며, 명절에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. 여러분의 건강한 추석을 응원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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